(위 작품에 사용한 전각작품)
대인은 그 적자의 마음을
잃어버리지 아니한 자니라
대인의 마음은 통달 만변하고, 적자의 마음인즉 순일하고 거짓함이 없을 따름이라.
그리하여 대인으로서 대인이 된 바는 물욕의 달램이 되지 아니하고,
그 순일하고 거짓함이 없는 본연의 성품을 온전히 함이 있음이라,
이러므로써 넗히고 채운즉 알지 못하는 바 없고
능치 못하는 바 없어 그 큼이 지극하니라
적자지심(赤子之心) 『孟子』「離婁下」篇에서
- 한글서예 방각체와 민체로 써서 전각작품과 함께 작업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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