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갈물한글서회전

2023. 10. 4~10. 10

인사동 한국미술관 2, 3층

 

지난 6일 금요일 여느 해와 같이 성동 수업을 마치고 인사동으로 나갔어요

갈물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회원님들과 선약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시장에서 약속했던 회원님들을 만나 

긴 연휴의 안부를 나누고 관람을 시작하였답니다

 

전시장은 갈물선생님 작품과 꽃뜰선생님 작품이 중앙에 위치하고 

고문님들의 작품으로 시작하여 가나다순의 갈물회원님들 작품이 dp되어 있었습니다

 

 

동선을 따라  한 작품 한 작품 세세히 관람을 하면서 

각자의 감상평과 공감을 나누면서 2층부터 관람을 시작했어요~~

 

 

 

슬기 조수경 님 작품입니다!!~

 

 

여울 이은미 님 작품입니다!!~

 

 

초현 신화연 님 작품입니다!!~

 

 

채원 신재영 님 작품입니다!!~

 

 

우청 임인선 작품입니다~

 

 

채원님은 해외여행으로 함께하지 못하여 조금은 아쉬웠지만

3층까지 함께 한 슬기님, 여울님, 초현님과 즐거운 작품 감상 시간을 갖었어요

하늬소에서 여울 님의 저녁대접으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면서 갈물전시 관람을 마무리 했습니다

 

2023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주제: 생동Vividness

기간: 2023. 09. 22 - 10. 22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등 전라북도 일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전북예술회관 전시장

 

제61회 갈물한글서회전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3층

2022년 10월 5일 ~ 10월 11일

 

어제 금요일 성동 수업을 마치고

갈물회원전을 관람하기 위해 지수님, 채원님과 함께

인사동으로 나갔어요~

전시장에서 송파회원님들을 3시 30분에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기에

우리는 반갑게 합류를 하였답니다

먼저 갈물 선생님과 꽃뜰 선생님의 작품을 시작으로 관람을 시작했어요~~

갈물 이철경 선생님 작품
꽃뜰 이미경 선생님 작품

 

 

한벗 이언주 선생님은 목요일에 당번을 하셨기에

작품으로 만났어요~~^^

한벗 이언주 작품

 

 

 데스크에서 안내 업무를 하고 계신 고운 유혜경 선생님~~

직접 촬영하였답니다~~^^

고운 유혜경 작품

옆 전시장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도 잠깐 촬영했지요~~^^

 

 

함께 공부하고 있는 여울 이은미님 작품입니다!!

여울 이은미 작품

 

 

다음은 초현 신화연님 작품이랍니다!!

초현 신화연 작품

 

 

어느 전시장이든 내 작품앞에 선다는 것은 굉장히 부끄럽고 쑥스럽기가 그지없다

그렇지만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없어서는 아니구요~ㅋㅋ

회원님들께 작품의 제작의도를 설명해 드렸답니다~~

우청 임인선 작품

 

 

관람을 마치고 전시장 중앙홀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구요~~

 

 

우리는 전시장을 나와 강남 면옥에서 슬기님께 맛있는 저녁을 대접받고

긴 시간 덕담을 나누고 다음주 만남을 기약하고 헤어졌답니다~~^^

작품 출품을 위해 애쓰신 여울님, 초현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축하해 주신 슬기님, 채원님, 지수님 감사드립니다~~!!

 

 

 

 

한국한글박물관3층 기획전시실

 

2021년 12월 23일 ~ 2022년 4월 10일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오전 11시 이촌역 2번 출구에서 지인을 만나

한글박물관으로 향했다

코로나19상황이 아직은 좋지 않은 지라 전시장은 조금은 한산한 느낌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현재까지 창작, 향유되는 내방가사를 조망하여, '이내말씀 들어보소'라고 외치며

여성들이 이끌어 냈던 소통과 공감의 가치를 소개"(전시 리플렛에서)하기 위해

1부 '내방 안에서'

2부 '세상 밖으로'

구성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내방가사에는 여성들이 살아온 실제 삶의 모습이 솔직하고 소박하게 표현돼 있습니다.

내방가사의 꾸밈없는 진솔한 내용은 동시대를 사는 여성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를 베껴 쓰거나 고쳐 쓰는 방식으로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가사의 4음보 운율에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목소리를 싣기도 하고,

변화된 세상을 바라보는 목소리를 담아 가족과 세상에 전했습니다."(전시 리플렛에서 옮김)

 

전시장 초입에 있는 위의 문장을 먼저 읽고

차근차근 동선을 따라 관람을 시작하였답니다

 

 

1부 내방 안에서

내방 안은 여성들의 생활공간으로서 다양한 삶의 희로애락의 감정들이 깃들어 있어

그 감정들을 글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전시된 자료를 이해하기 편리하게 서지문을 같이 촬영하여 올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위 작품의 부분을 크게 촬영했습니다

 

 

2부 세상 밖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내방 밖으로 나온 여성들은 자신들이 마주한 변화를

가사로 표현한 작품들입니다

 

 

"한양가"의 이본 작품들입니다

 

 

 

전시장 동선을 따라 출구로 나오니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더라구요

오랫만에 전시 관람인지라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었고

다양한 필사본을 보고나니 무력해진 요즘의 나날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충전되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중앙박물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호수가의 벤치에 앉아 

잔잔한 호수위의 아름다운 윤슬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의 행복한 여유를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제13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주제: 자연을 품다(回歸自然)

일시: 2021. 11. 05 ~ 12. 05

장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예술회관 등 14개 시 · 군

 

 

2021년 11월 17일 고속터미널에서 오전 7시 30분 고속버스를 타고 전주로 향했다

전주에 도착한 우리는 택시를 타고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 도착하여 전시장으로 들어갔어요

전시장은 관람자들로 활기가 꽉 차 있었고~

마침 전시 해설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된 작품들의 동선을 따라 세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차근차근 관람을 시작하였답니다

 

 

 

'작은'대작(大作)전 작품들은 1층 전시실 안쪽에 DP되어 있어

부족한 졸작 앞에 서니 왠지~~

 

2층의 작품도 해설사님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아주 유익하게 관람했구요~~

 

 

작품마다의 설명을 정말 잘 해 주셔서 유익한 관람이 되었기에

해설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머지 작품들을 돌아보고

점심을 먹기위해 성미당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전주에 왔으니 전주의 대표음식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비밤밥을 먹기 위해서죠!!!~~

 

 

비엔날레를 관람하러 전주에 올 때마다 일행들께 거의 성미당 비빔밥을 추천하여

맛있게 먹었던 기억과

일찍 서둘러서 제대로 아침식사도 못한 탓도 있어서인지

옛 맛의 기억을 되새김질 하면서

맛있게 밥그릇을 비우고 느긋하게 커피도 한잔 마셨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전북예술회관으로 옮겨 다시 관람을 시작했어요

 

 

마지막으로 기념공모 초대작가 작품을 관람했구요~~

 

관람을 마치고 다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와 

오늘 일과로 얘기를 나누면서 즐겁게 늦은 저녁을 먹고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전시기간: 2021년 10월 13일~10월 19일

전시장소: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3층

 

 

어제는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갈물한글서회 회원전을 

함께 공부하는 회원님들과 다녀왔어요~~

오후 2시에 전시장에서 만나 QR체크인을 하고~

 

 

고 갈물 이철경선생님 작품을 시작으로 작품관람을 시작했답니다

박옥 최재연 회장님

 

 

벽송 고후규 선생님 작품

 

 

금아 지복선 선생님

 

 

전시를 관람하면서 한벗 이언주 선생님과 회원님들도 만나

작품감상과 사진촬영을 했구요~~^^

한벗 이언주 선생님

 

 

뜰꽃 이윤술 선생님

 

 

고운 유혜경 선생님께서는 임원으로서 분주하시지만은

일부러 작품앞에 포즈를 취해 달라고 부탁하여 한컷 찍었답니다~

고운 유혜경 선생님

 

 

 

저와 함께 공부하고 계신 회원님 중

올해 두번째 출품인 슬기님과 여울님

그리고

첫출품인 초현님 작품순으로 게시합니다~~^^

슬기 조수경님

 

 

여울 이은미님

 

초현 신화연님

 

 

우청 임인선

 

한벗 선생님과 회원님들도 함께 제 졸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답니다~~^^

 

 

회장님 작품 앞에서 회장님과 함께~~^^

 

안내 데스크에서 관람객을 맞이하시는 금아 지복선 선생님과 운고 김춘연 선생님

 

 

 

갈물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서

작년부터 코로나19로 모든 사정이 여의치 않으셨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시를 준비하시고 오픈하시느라 노고가 크셨습니다~

그 덕분에 갈물회원님들의 훌륭하신 작품들을

편하고 안전하게 관람을 잘 마치고

회원님들과 헤어졌답니다~~^*^

 

 

 

전시기간 : 2019년 10월 9일(수) ~ 10월 15일(화) 오전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 3층 

 

 

청아한 가을빛을 받으며

갈물회원님들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기 위하여

인사동 한국미술관을 찾았습니다

갈물은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께서 1958년에 창립하신 단체로서

이번으로 58번째 전시회를 가진 한국 서단의 중추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700여 분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551분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되고 있답니다

 

아래에 게시된 사진들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온전히 개인적 사유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게시를 원하지 않으신 선생님께서는

연락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2층 첫 전시관 중앙에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의 작품을 걸고

고문선생님 그리고 회원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샌날 조성자 고문선생님 : 삼각산

 

 

중원 지남례 고문선생님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잣솔 장혜자 고문선생님 : 간디의 말씀

 

 

지송 이정옥 회장님 : 이월수의 들국화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 : 꽃뜰 선생님의 감

 

 

 

 

 

늘빛 서정수 선생님 : 홍시여

 

 

 

 

 

안내 데스크에 앉아 계신 늘빛 선생님~

당번이시라구요~~ 사진 한 장 찍겠습니당~

 

 

 

 

청향 이은숙 선생님 : 류미영의 달맞이꽃

 

 

청림 정경인 선생님 : 오세영의 강물

 

 

글빛나 임현순 선생님 : 참션문

 

 

금아 지복선 선생님 : 소월의 봄비

 

 

아름 조정화 선생님 : 이사야 41장 10절

 

 

소운 최미숙 선생님 ; 나태주의 눈위에 쓴다

 

 

 

오전당번이신 한벗 선생님은 2층에서

고운 선생님은 3층에서 만나 악수로 반가움을 나누시고~~^*^

 

 

 

 

 

한벗 이언주 선생님 : 정철 시조 두수

 

 

 

 

 

고운 유혜경 선생님 : 김소월의 개여울

 

 

 

 

 

우청 임인선 : 김영랑의 오매 단풍 들것네 중에서

 

 

 

 

두 선생님의 만남의 반가움을 사진으로~~

 

 

 

 

 전시관람을 마치고 카페 오가다에 모여 앉아

즐거운 담소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연하게 창넘어 걸린 갈물전시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면서

고운 선생님의 겹쳐진 모습을 찍었어요~

 

 

 

 

올해 처음 출품하신

여울 이은미 님

슬기 조수경 님

축하드립니다~~

금요일 오후 성동 수업을 마치고 또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과 전시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거든요

회원님들은 벌써 전시관람을 마치고

늦게 도착한 저를 반겨 주셨어요~~^*^

만남의 반가움을 나누다가

샌날 조성자 선생님을 뵙게 되어 인사를 드리고

한참 동안 담소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3층에 전시되어 있는

 여울님과 슬기님의 작품을 함께 다시 감상하고

축하 기념사진도 남겼답니다

 

슬기 조수경 님 : 한용운의 사랑

 

 

 

 

 

여울 이은미 님 : 윤선도의 오우가 중 바위

 

 

 

전시장을 찾아주신

여원 님, 소헌 님, 초현 님과 교실이 아닌 곳에서 만나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슬기 님의 큰 자부와 손녀도 반가웠어요~

또 초현 님의 어머님을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가셔서 뵙지 못한 하랑 님께 죄송하구요~

 

 

 

 

 

 

 

여원 님, 여울 님, 소헌 님 그리고 저는

전시장을 나와 전통찻집 이원으로 옮겨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모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포스팅 마무리는 슬기 님께서 주신 꽃으로~~

담주 화요일 뵙겠습니다~

 

 

 

 

 

 

오늘은 전시관람이 있는 날~!!!

외출 준비를 가볍게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다행히도 날씨는 쾌청입니다~~

 

한벗, 고운 두 선생님과 이촌역에서 만나

공쥬, 글시 뎍으시니: 덕온공주 집안 3대 한글 유산 전이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온공주(1822-1844)와 아들 윤용구(1859-1939), 손녀 윤백영(1888-1986)

3대가 쓴 한글 자료와 생활자료 200여 점을 소개하며,

시공간을 뛰어넘어 한글을 통해 서로 마음을 주고받은

따뜻한 가족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서랍니다

 

 

 

 

 

 

덕온공주 3대 가계도와 연표 

 

 

 

"덕온공주, 왕실의 품격을 한글로 빛내다"의 덕온공주 전시관

 

 

 

순원왕후가 덕온공주에게 준 혼수 목록

 

 

 

조선 23대 왕 순조가 지은 "자경전기"의 탁본첩

 

 

 

덕온공주가 한글로 풀어 쓴 아버지 순조의 자경전기

 

 

 

덕온공주가 자경전기의 한문을 한글로 옮기고 토를 달은 자경전기

 

 

 

덕온공주가 한글로 풀어 쓴 자경전기

 

 

 

자경전기 표지 앞면의 비단문양으로 벽면을 장식하여 또 하나의 작품이었습니다

 

 

 

 

"윤용구, 한글로 여성과 소통하다"의 윤용구 전시관

 

 

 

 

"여사초략" 윤용구가 딸 윤백영에게 한글로 써 준 중국의 여성들의 행적

 

 

 

윤용구가 여성 교육을 위해 한글로 쓴 중국의 역사 "정사기람"과

여성의 전기 "동사기람"

 

 

 

"윤백영, 왕실 한글을 지키고 가꾸다"의 윤백영 전시관

 

 

 

윤백영이 한글로 풀어 쓴 사도온전

 

 

 

윤용구가 쓴 "정사기람" 80권 중 분실된 권19를 보충하여 쓴 정사기람 권19

 

 

 

윤백영이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한 작품도록

해설사의 설명 중에 아쉽게도 작품은 남아있지 않답니다

 

 

 

전시장 앞에서 해설사를 만나 처음부터 설명을 들으며

관람을 하니 이해도가 상승되어 작품을 보는 폭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해설사는 자리를 떠나고 다시 천천히 관람하여 나오다가

윤백영 여사님 둘째 아들의 따님 그러니까

윤백영 여사님의 친손녀 분 부부를 만나게 되었으니

얼마나 큰 우연의 일인가요~!?

미국에 거주하며 잠시 다른 일로 들어와 전시장에 오셨답니다

 

 

 

 

 

가정에서의 자애로우신 윤백영 여사님의

생전 이야기도 해 주시며,

처음 뵙는 분이지만 우리는 서예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정철의 "훈민가" 작품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자손들에게 한 점 씩 써 주셔서 손녀 유경 님 댁에서도 소장하고 있다구요

 

 

 

 

손녀 유경 님께서 저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사진으로 반가움을 담았답니다

 

 

 

 

윤백영 여사님 친손녀 유경 님 부부

 

 

 

200여 점의 전시물을 건건이 사진에 담을 수 없어 아쉬움이 컸지만

전시작품 도록의 구입으로 아쉬움을 내려놓고,

차후 세세히 감상하고 읽어 부족한 상식을 채워야겠습니다

 

 

 

25년의 시간동안 한글서예 궁체를 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으면서

오늘 또 왕실의 품격이 녹아 있는 아름다운 궁체에

 현혹됨의 당연함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두 분 선생님의 혜윰도 저와 같겠지요~

 

 

전시장을 나오니 파란 하늘에 날씨는 청량~~

언젠가 시간이 지나 추억이 방울방울 떠오르게 하는

사진 담기 놀이도 하면서

점심을 먹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고고~~ 

 

 

 

 

경천사탑 식당의 '봄나물 꼬막 새우 비빔밥'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 ㅋ~~~

밥을 먹었으니 뒷마무리를 위해 카페로 이동~~

차가 나오는 동안 또 사진담기 놀이~~

 

 

 

 

오늘의 전시관람은 궁체의 고품격을 볼 수 있는

훌륭한 자리가 되어서 행복한 시간이었고,

오랫만에 두 분 선생님과 함께

서예를 화두로 담론을 나눌 수 있어서

더더욱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쪼록 두 분 선생님께서도 저와 같은 혜윰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9년 4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으니

한글서예, 더 넓게 한글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왕실의 궁체를 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전시기간 : 2018년 10월 17일(수) ~ 10월 23일(화)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한국미술관에서

갈물한글서회 회원전이 서예계의 인사들과 갈물 원로선생님들

그리고 회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었습니다

갈물은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께서 1958년에 창립하신 단체로서

이번으로 57번째 전시회를 가진 한국 서단의 중추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700여 분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500분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되었습니다

 

아래에 게시된 사진들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온전히 개인적 사유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게시를 원하지 않으신 선생님께서는

연락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의 작품을 순번으로 시작하여

고문선생님 그리고 회원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전시되었습니다

 

갈물 이철경 선생님 작품

 

 

 

 

꽃뜰 이미경 선생님 작품

 

 

 

 

샌날 조성자 선생님 작품 : 삶

 

 

 

 

한뉘 조주연 선생님 작품 : 우리 한글

 

 

 

 

잣솔 장혜자 선생님 작품 : 안도현의 철길

 

 

 

 

 

 

 

지금 세 분 선생님들은 잣솔 선생님 작품을 감상 중입니다~!!!

 

 

 

 

 

20대 회장 지송 이정옥 선생님 작품 : 윤동주의 서시

 

 

 

 

20대 부회장 매당 유혜선 선생님 작품 : 가람의 그리운 그날

 

 

 

 

 

 

 

늘빛 서정수 선생님 작품 : 명언

 

 

 

 

한들 정태자 선생님 작품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 중에서

 

 

 

 

청림 정경인 선생님 작품 : 선시

 

 

 

 

글빛나 임현순 선생님 작품 : 본문 뒤풀이 중에서

 

 

 

 

벽송 고후규 선생님 작품 : 나옹선사 선가귀감

 

 

 

 

 

 

 

금아 지복선 선생님 작품 : 소월의 개미

 

 

 

 

 

 

 

 

한벗 이언주 선생님 작품 : 노천명 시 감사

 

 

 

 

 

 

 

 

취련 성영숙 선생님 작품 ; 봉셔

 

 

 

 

 

소연 김영자 선생님 작품 : 좋은 글 중에서

 

 

 

 

고운 유혜경 선생님 작품 : 노천명의 푸른 오월

 

 

 

 

 

 

 

우청 임인선 작품 : 정지용의 향수에서

 

 

고후규 선생님과 함께~

 

 

귀한 시간에 전시장에 오셔서 축하해 주신 자연화 정순례 님, 슬기 조수경 님, 여울 이은미 님 고맙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날에

갈물 전시장에서 만난 여러 선생님들과

작품을 관람하며 또 담소를 나누면서

축하의 꽃은 무르익었습니다~

지송 이정옥 회장님과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

 

지송 이정옥 회장님과 한벗 이언주 선생님

 

 

 

 

 

 

국화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서도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어야 하고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어야 한다고 하는

서정주 시인의 시가 떠오릅니다

올 여름은 역사 이래 없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의 열정과

지송 이정옥 회장님과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뜨거운 여름날과 같은 열정과 노고로

향기로운 먹 향기가 가득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서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관람을 마치고 전시장을 나와 한벗 선생님, 고운 선생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고운 선생님께서 추천한 cafe오가다로 자리를 옮겨

진한 차향을 음미하면서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수다를 나누었답니다~

 

 

두 분 선생님~!! 블로그에 올릴 사진 선택은 제가 합니당~ㅋㅋ

모두 잘 나왔죠~~!?

 

 

느닷없는 손님(개그맨 김경민) 덕분에 한벗 선생님께 선물도 받았답니당~

 

 

 

 

 

슬기 조수경님께서 주신 차 선물~ 감사히 즐기겠습니다~^^*

 

 

 

 

 

 

 

제1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2017. 10. 21 - 11. 19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북예술회관 등(전라북도 전주)

주제 : 순수와 응용

 

 

제11회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전시가

  2017년 10월 21일 토요일 오후2시에 개막식과 함께 오픈하였다

그동안 2회 때부터 10회까지의 전시 관람은 했었지만

한번도 개막식을 참석하지 못한 터라

마침 갈물한글서회에서 이사야유회 겸 전시관람 차

단체 이동이 있기에 참여하여 전주 전시장으로 내려 갔다

 

성대한 개막식과 함께

 "순수와 응용"이라는 주제로

서론서예전

명사서예전

생활서예전

등불서예전

양생서예전

전북 우수활동작가 서예전

전, 서각의 어울림전

세계한국문화원 서예수강생전

서예, 책을만나다전

기념공모전 대상작가 초대전

기념공모전 초대작가전

기념공모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과 전북예술회관 등에서

전시가 펼쳐지고 있었다

 

오픈 첫날이라서인지 관람객은 초만원을 이루어

찬찬히 감상을 할 수 없음이 아쉬웠고

그 외 다른 전시장도 시간상 전시관람을 하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와야 했다 

아무래도 이번 전시는 도록으로 관람을 대신하여야겠다

 

 

 

 

(전시장 풍경)

 

 

 

("서론서예전" 박정숙 선생님작품)

 

 

 

("서론서예전" 이은혁 선생님 작품)

 

 

 

 

("등불서예전" 임인선 작품)

 

 

 

시간 부족으로 전북예술회관의 전시작품들을 관람하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왔었는데~~

다음날 도서출판다운샘 대표님께서 현봉선생님을 전시장에서 만나

저의 졸작 앞에서 축하사진을 촬영하여 보내주셨으니

현봉선생님과 김대표님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기념공모전 초대작가전" 임인선 작품앞에서~ 현봉 최수일 선생님)  

 

 

 

("기념공모전 초대작가전" 임인선 작품)  

 

 

 

기념공모전 초대작가전에 출품한 작품 이미지로

제작한 시계와 에코백이 전시되고 있는 "생활서예전"

 

 

 

 

 

 

 

 

서울로 올라오는 버스를 타기 전에 갈물회 선생님들께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중에~~

 

 

 

"전북서예의 전통과 과제"(문학박사 이은혁)

 

 

 

 

 

 

 

전시장에서 오랫만에 뵌 임지당 이은혁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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