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2019년 10월 9일(수) ~ 10월 15일(화) 오전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 3층 

 

 

청아한 가을빛을 받으며

갈물회원님들의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기 위하여

인사동 한국미술관을 찾았습니다

갈물은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께서 1958년에 창립하신 단체로서

이번으로 58번째 전시회를 가진 한국 서단의 중추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700여 분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551분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되고 있답니다

 

아래에 게시된 사진들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온전히 개인적 사유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게시를 원하지 않으신 선생님께서는

연락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2층 첫 전시관 중앙에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의 작품을 걸고

고문선생님 그리고 회원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전시되었습니다

 

샌날 조성자 고문선생님 : 삼각산

 

 

중원 지남례 고문선생님 : 이런 사람과 사랑하세요

 

 

잣솔 장혜자 고문선생님 : 간디의 말씀

 

 

지송 이정옥 회장님 : 이월수의 들국화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 : 꽃뜰 선생님의 감

 

 

 

 

 

늘빛 서정수 선생님 : 홍시여

 

 

 

 

 

안내 데스크에 앉아 계신 늘빛 선생님~

당번이시라구요~~ 사진 한 장 찍겠습니당~

 

 

 

 

청향 이은숙 선생님 : 류미영의 달맞이꽃

 

 

청림 정경인 선생님 : 오세영의 강물

 

 

글빛나 임현순 선생님 : 참션문

 

 

금아 지복선 선생님 : 소월의 봄비

 

 

아름 조정화 선생님 : 이사야 41장 10절

 

 

소운 최미숙 선생님 ; 나태주의 눈위에 쓴다

 

 

 

오전당번이신 한벗 선생님은 2층에서

고운 선생님은 3층에서 만나 악수로 반가움을 나누시고~~^*^

 

 

 

 

 

한벗 이언주 선생님 : 정철 시조 두수

 

 

 

 

 

고운 유혜경 선생님 : 김소월의 개여울

 

 

 

 

 

우청 임인선 : 김영랑의 오매 단풍 들것네 중에서

 

 

 

 

두 선생님의 만남의 반가움을 사진으로~~

 

 

 

 

 전시관람을 마치고 카페 오가다에 모여 앉아

즐거운 담소로 시간을 보냈답니다~

우연하게 창넘어 걸린 갈물전시 현수막이 눈에 들어오면서

고운 선생님의 겹쳐진 모습을 찍었어요~

 

 

 

 

올해 처음 출품하신

여울 이은미 님

슬기 조수경 님

축하드립니다~~

금요일 오후 성동 수업을 마치고 또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과 전시장에서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거든요

회원님들은 벌써 전시관람을 마치고

늦게 도착한 저를 반겨 주셨어요~~^*^

만남의 반가움을 나누다가

샌날 조성자 선생님을 뵙게 되어 인사를 드리고

한참 동안 담소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3층에 전시되어 있는

 여울님과 슬기님의 작품을 함께 다시 감상하고

축하 기념사진도 남겼답니다

 

슬기 조수경 님 : 한용운의 사랑

 

 

 

 

 

여울 이은미 님 : 윤선도의 오우가 중 바위

 

 

 

전시장을 찾아주신

여원 님, 소헌 님, 초현 님과 교실이 아닌 곳에서 만나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슬기 님의 큰 자부와 손녀도 반가웠어요~

또 초현 님의 어머님을 뵙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먼저 가셔서 뵙지 못한 하랑 님께 죄송하구요~

 

 

 

 

 

 

 

여원 님, 여울 님, 소헌 님 그리고 저는

전시장을 나와 전통찻집 이원으로 옮겨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모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포스팅 마무리는 슬기 님께서 주신 꽃으로~~

담주 화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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