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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와 고려시대에 향찰(鄕札)로 기록된 향가 중에서
"헌화가(견우노옹)"를 판본체로 본문을 쓰고
낙관은 민체로 써서 작품하였다
자줏빛 바위 가에
잡고 있는 암소 놓게 하시고,
나를 아니 부끄러워하시면
꽃을 꺾어 바치오리다.
紫布岩乎邊希 자포암호변희
執音乎手母牛放敎遺 집음호수모우방교유
吾肹不喩慚肹伊賜等 오힐불유참힐이사등
花肹折叱可獻乎理音如 화힐절질가헌호리음여
『삼국유사』권2 기이 제2(紀異第二) 수로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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