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게 하기"를 작품하기 위해 새긴 한글전각 작품~~!!!

 

 

 

 

"향수"

 

정지용님의 "향수"를

한글서예 궁체 정자와 민체를 응용하여 작품하기 위해서

한글전각 "향수"를 새겼다

 

 

[세상모르고]

 

 

김소월님의 「나는 세상모르고 살았노라」를 작품하기 위하여

 

새긴 "세상모르고" 한글전각작품~~

 

 

 

 

 

 

 

自得之則居之安 居之安則資之沈(자득지즉거지안 거지안즉자지심)

스스로 얻으면 거함이 편안하고

거함이 편안하면 자뢰함이 깊으니라

 

『맹자』「이루」 하에서

 

2017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기념공모전 초대작가 전에 출품할 작품을 하기 위해

작업한 전각 작품~~

 

 

 

 

작품구성에 사용한 전각 작품~~

 

 

 

 

1연 高山九曲歌(고산구곡가)

 

 

 

 

2연 冠巖(관암)

 

 

 

 

3연 華巖(화암)

 

 

 

 

4연 翠屛(취병)

 

 

 

 

5연 松崖(송애)

 

 

 

 

6연 隱屛(은병)

 

 

 

 

7연 釣峽(조협)

 

 

 

 

8연 楓巖(풍암)

 

 

 

 

9연 琴灘(금탄)

 

 

 

 

10연 文山(문산)

 

 

"고산구곡가"를

한글서예 민체로 10폭 병풍을 작업하기 위해

먼저 각 연을 노래한 주제를 전각으로 새겼다.

윤선도님의 연시조 오우가를 글감으로

한글서예의 궁체정자로 병풍작품을 작업하기 위해

각 연의 제목과 함께 작품의 네 귀에 사용할 박쥐문양을 전각하였다

 

 

 

 

 

 

 

 

 

 

 

 

 

 

五友歌(오우가, 윤선도님의 연시조)

1연 : 五友歌(오우가)

2연 : 水(물)

3연 : 石(바위)

4연 : 松(소나무)

5연 : 竹(대나무)

6연 : 月(달)

박쥐문양(부귀, 복을 상징)

 

 

 

 

 

愼 獨(신독)

 

소인이 홀로 거처할 때에 불선한 짓을 하되 이르지 못하는 짓이 없다가

군자를 본 뒤에 겸연쩍게 그 불선함을 가리우고 선함을 드러내나니,

남들이 자기를 보기를 자신의 폐부를 보듯이 할 것이니,

그렇다면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이것을 일러 '中心에 성실하면 外面에 나타난다' 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를 삼가는 것이라.

 

小人閑居 爲不善 無所不至 見君子而后 厭然엄其不善 而著其善

소인한거 위불선 무소부지 현군자이후 암연엄기불선 이저기선

 

人之視己 如見其肺肝 然則何益矣 此謂誠於中 形於外 故君子 必愼其獨也

인지시기 여시기폐간 연즉하익의 차위성어중 형어외 고군자 필신기독야

 

『大學』傳文6장에서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김소월님 시)를 새기다

 

 

 

 

김소월님의 '길'을 새기다!!!

 

 

 

 

 

赤子之心(적자지심) 『孟子』「離婁下」篇에서

갓난아이의 마음(순일하고 거짓함이 없는 본연의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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