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복 38*56
위의 작품에 사용한 惜福 전각작품
위의 작품에 사용한 꽃무늬 전각작품
일은 완벽하게 끝을 보려 하지 말고
세력은 끝까지 의지하지 말며
말은 끝까지 다하지 말고
복은 끝까지 다 누리지 말라
事不可使盡 勢不可倚盡 言不可道盡 福不可享盡
지금 누리고 있는 복을 소중히 여겨 더욱 낮추고
검소하게 생활하여 오래 누리도록 함이라
전각: 석복(惜福), 화무늬
허균(許筠 1569~1618),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한정록(閑情錄)」 11권 「명훈(名訓)」에서
201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기념공모 초대작가전” 출품하기 위해 제작
~*~*~*~낯설게 하기~*~*~*~
한글서예와 전각의 collab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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