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 되면 내놓아준다」(황석우)

 

 

태양은

하늘 위의 물새 떼 같은

별들의 어린애기를

소매 속에 잡아넣었다가

밤이 되면 호르를 내놓아준답니다

 

 

작년 여름 시작한 한지등 작품이 이제야 완성~~

청계천에 있던 민속한지조명이 양평으로 이전하는 덕분(?)으로

고운선생님의 운전으로 한벗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겸

다녀왔답니당~~

 

 

양초에 작품을 입힌 양초작품도 올려요~~

'아름다운 인연'을 캘리하여 하트를 새겨서 찍구요

마블링작업을 해 보았답니다~

파아란 하늘이 연상되는데~~ㅎ0ㅎ 나만의 느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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