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시조(원문)
아아, 내가 저지른 일이야 그토록 그리워할 줄 몰랐던가.
가지 말라고 붙들었던 임께서 굳이 떠나지는 않았을 텐데,
보내고 그리워하는 정을 나도 잘 모르겠도다.
황진이의 시조
'어져 내 일이야'를
한글서예 민체로 행간의 여유를 충분히 두고
시에서 느낀 감정을 글자의 강약과 완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여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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