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은)
십 년이나 힘쓰고 애써서 초가삼간 지어내니
내가 한 간, 달이 한 간 그리고 맑은 바람에게 한 간 맡겨두고
아름다운 자연은 들여 놓을 곳이 없으니 병풍처럼 둘러두고 보리라.
(송순님의 시조)
'♧ 우청갤러리 > ♣ 전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리랑 (0) | 2012.07.20 |
---|---|
興於詩 立於禮 成於樂 (0) | 2012.03.10 |
위대한 리더는 남에게 그늘을 드리우지 않는다 (0) | 2011.11.16 |
浩然之氣 (0) | 2011.11.04 |
그 꽃 (0) | 2011.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