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인이 한가로이 거처할 때에 불선한 짓을 하되 이르지 못하는 바가 없다가 군자를 본 뒤에 겸연쩍게 그 불선함을 가리우고 선함을 드러내나니, 남들이 자기를 보기를 자신의 폐부를 보듯이 할 것이니, 그렇다면 무슨 유익함이 있겠는가. 이것을 일러 중심에 성실하면 외면에 나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는 반드시 그 홀로를 삼가는 것이다.

小人閒居 爲不善 無所不至 見君子而后 厭然엄基不善 而著其善

人之視己 如見其肺肝然 則何益矣 此謂 誠於中 形於外 故君子 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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