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단 소식/♣ 전시장 풍경

제 57회 갈물한글전시회

임우청 2018. 10. 18. 13:37

전시기간 : 2018년 10월 17일(수) ~ 10월 23일(화)

전시장소 : 인사동 한국미술관

 

2018년 10월 17일 수요일 오후 3시 한국미술관에서

갈물한글서회 회원전이 서예계의 인사들과 갈물 원로선생님들

그리고 회원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었습니다

갈물은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께서 1958년에 창립하신 단체로서

이번으로 57번째 전시회를 가진 한국 서단의 중추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700여 분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전시에는 500분의 회원이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되었습니다

 

아래에 게시된 사진들은 작품을 관람하면서

온전히 개인적 사유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기에 게시를 원하지 않으신 선생님께서는

연락주시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갈물 이철경 선생님과 꽃뜰 이미경 선생님의 작품을 순번으로 시작하여

고문선생님 그리고 회원 이름의 가나다 순으로 전시되었습니다

 

갈물 이철경 선생님 작품

 

 

 

 

꽃뜰 이미경 선생님 작품

 

 

 

 

샌날 조성자 선생님 작품 : 삶

 

 

 

 

한뉘 조주연 선생님 작품 : 우리 한글

 

 

 

 

잣솔 장혜자 선생님 작품 : 안도현의 철길

 

 

 

 

 

 

 

지금 세 분 선생님들은 잣솔 선생님 작품을 감상 중입니다~!!!

 

 

 

 

 

20대 회장 지송 이정옥 선생님 작품 : 윤동주의 서시

 

 

 

 

20대 부회장 매당 유혜선 선생님 작품 : 가람의 그리운 그날

 

 

 

 

 

 

 

늘빛 서정수 선생님 작품 : 명언

 

 

 

 

한들 정태자 선생님 작품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 중에서

 

 

 

 

청림 정경인 선생님 작품 : 선시

 

 

 

 

글빛나 임현순 선생님 작품 : 본문 뒤풀이 중에서

 

 

 

 

벽송 고후규 선생님 작품 : 나옹선사 선가귀감

 

 

 

 

 

 

 

금아 지복선 선생님 작품 : 소월의 개미

 

 

 

 

 

 

 

 

한벗 이언주 선생님 작품 : 노천명 시 감사

 

 

 

 

 

 

 

 

취련 성영숙 선생님 작품 ; 봉셔

 

 

 

 

 

소연 김영자 선생님 작품 : 좋은 글 중에서

 

 

 

 

고운 유혜경 선생님 작품 : 노천명의 푸른 오월

 

 

 

 

 

 

 

우청 임인선 작품 : 정지용의 향수에서

 

 

고후규 선생님과 함께~

 

 

귀한 시간에 전시장에 오셔서 축하해 주신 자연화 정순례 님, 슬기 조수경 님, 여울 이은미 님 고맙습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날에

갈물 전시장에서 만난 여러 선생님들과

작품을 관람하며 또 담소를 나누면서

축하의 꽃은 무르익었습니다~

지송 이정옥 회장님과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

 

지송 이정옥 회장님과 한벗 이언주 선생님

 

 

 

 

 

 

국화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서도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어야 하고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어야 한다고 하는

서정주 시인의 시가 떠오릅니다

올 여름은 역사 이래 없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출품해 주신 회원님들의 열정과

지송 이정옥 회장님과 매당 유혜선 부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들의 뜨거운 여름날과 같은 열정과 노고로

향기로운 먹 향기가 가득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서예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관람을 마치고 전시장을 나와 한벗 선생님, 고운 선생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고운 선생님께서 추천한 cafe오가다로 자리를 옮겨

진한 차향을 음미하면서 분위기에 취해 즐거운 수다를 나누었답니다~

 

 

두 분 선생님~!! 블로그에 올릴 사진 선택은 제가 합니당~ㅋㅋ

모두 잘 나왔죠~~!?

 

 

느닷없는 손님(개그맨 김경민) 덕분에 한벗 선생님께 선물도 받았답니당~

 

 

 

 

 

슬기 조수경님께서 주신 차 선물~ 감사히 즐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