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단 소식/♣ 전시장 풍경

제53회 갈물한글서회전을 다녀와서. . .

임우청 2014. 9. 15. 20:02

전시기간: 2014. 9. 10(수) ~ 9. 16(화)

전시장소: 한국미술관

 

2014년 9월 13일 토요일 2시, 인사동에 있는 한국미술관을 갔다.

제53회 갈물한글서회전이 있어서다.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선생님과 회원분들이 계시면서 토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많이 보였다.

올해 전시는 전체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전시라서 작품들이 가득차 보이는 것 같았다.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아름다운 궁체의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작가 선생님들의 다양한 창작에 감동에 마음이 진하게 몰려왔다.

더군다나 올해는 갈물선생님의 탄신 100주년이니 더욱 뜻깊은 전시인지라~ 감동이 두 배가 되었다!!

전시장을 돌면서 순전히 개인적으로 감동을 받은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 전시장에서 만난 몇몇의 선생님들은 양해를 구하고 사진에 담았으나,

그렇지 않은 작품들은 제 개인적인 의향이니 여기에 게시를 원하지 않으신 선생님들께서

불편하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중원 지남례 선생님과 작품입니다!

 

 

 

 

 

 

 

들메 구자송 선생님과 작품입니다!

 

 

 

 

 

 

 

 

 

늘보리 윤곤순 선생님과 작품입니다!

 

 

 

 

 

자미헌 박종희 선생님과 작품입니다!

 

 

 

 

 

 

금아 지복선 선생님과 작품입니다!

 

 

 

 

 

 

 

 

 

 

 

 

 

 

 

 

 

벽송 고후규 선생님과 작품입니다!

 

 

 

 

 

 

 

 

 

 

추석 연휴를 보내시느라 바쁘셨을 텐데

계원님, 여울님, 자연화님, 예당님께서 전시장을 찾아 축하해 주시니

넘치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자연화님께서 맛있는 팥빙수 집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

여울님! 계원님!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우리는 즐겁게 수다를 나누면서 다음에 만나면 단팟죽을 먹으러 가자 제안했더니~

지금 가자고 의견 일치 ~ㅎㅎ

서예라는 화두로 만난 지 10년, 혹은 6~7년 되었습니다.

언니같고, 친구같고, 동생같고~

 여러분과 가진 즐거운 시간이 행복했습니다~^^